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칼럼/이슈 홈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인터뷰]대학 발전기금 모금의 새로운 모델 제시한 인터넷 갤러리 아트위
"아트위(artwe)를 통해 대학발전기금 모금은 물론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는 실력있는 동문작가들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숙명여대 미술대학 동호회 회장 노용숙(공예) 교수는 최근 인터넷 갤러리 아트위를 (www.artwe.com)를 오픈하고 작가 발굴과 아트위 알리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노 교수는 지난해부터 미술대학 동문들의 작품사진 및 자료를 수집해 오고 있다. 오는 2001 년 35주년을 맞이하는 미술대학의 역사를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지난해 여름부터 동문들에게 자료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그러던 중 노 교수는 방대한 자료들을 자료만으로 남기기에 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기량있는 작가들을 찾고 있던 인터넷 전문 갤러리'주디'가 아트위 설립을 제의해 온 것이다.

"자료집으로 남기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지만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보다 많은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인터넷 갤러리가 적절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트위는 회화, 사진, 판화, 도자기, 공예, 섬유, 보석 등 다양한 미술장르로 구성, 현재 1천 여점이 등록돼 있으며 가격은 2, 3만원부터 수백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무엇보다도 아트위는 총판매액의 20%를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키로 해 대학가에서 화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학 발전기금 모금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트위에 등록되는 작품들은 기존에 만들어 놓은 작품뿐만 아니라 기획 아이템도 판매될 예 정이어서 생활공예품의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노 교수는 말한다. 또한 미술대학 동문 에만 그치지 않고 평생교육원 교육생, 사진반 '숙미회' 등의 작품들도 아트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앞으로 인터넷 경매가 이뤄지게 되면 작가의 대중화뿐만 아니라 대학발전기금 모금에 더욱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2일 숙명여대 제2창학 행사에서 해외 거주 동문들을 초대한 가운데 대대적인 홍보활 동을 가질 예정인 아트위는 이번 행사가 끝나는 대로 영어ㆍ불어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진선 기자 (news@unn.net) | 입력 : 00-05-12 오후 12:05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