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협과 사교련 회장단, 전국 대학 교수협의회장, 평교수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강덕식(경북대) 국교협 회장은 "중앙집중적이고 획일적인 관료적 교육행정을 타파하고 대학교수 의 교권과 사회적 지위의 보장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며 전국대학교수회는 이를 위해 개혁 의 적극적인 주체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정(한국외대) 사교련 회장은 "대학교육은 결코 기업경영과 같은 시장경제 논리에 의해 서 풀어갈 수 없는 것"이라 강조하며 "연봉제와 계약제가 도입되기 위해서는 사립학교법과 고등교육법이 민주적인 내용으로 개정되고, 교수협의회의 의결기구화와 총장직선제가 반드 시 고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대학교수회는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학벌주의와 지역간 불균형으로 인한 대학간ㆍ지역간 경쟁체제와 정부의 중앙집중적이고 신자유주의적인 교육정책을 비판하고 실천적 주체로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전국대학교수회는 오는 10월중에 창립 대의원회의를 개최한다는 방 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