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업 트리쯔(주)와 공동으로 만든 '코리안 튜터'는 회원 개개인의 학습일정을 관리해주는 일대일 맞춤서비스라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다.
가입 이후 학습경로와 테스트 결과, 학 습 분야별 장단점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처리. 학업에 반영토록 했으며 외국인들이 어려워하 는 자모학습의 경우 애니메이션을 통해 구성원리에 대한 이해를 도와 각 과정마다 테스트를 개임으로 구성, 학습동기를 높였다.
서울대 연구진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어 생활 한국어를나열하는 식의 산발적 교 수법을 지양하고 우리말의 원리를 깨치며 학습하도록 체계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기존 생 활한국어를 나열하는 식의 산발적 교수법을 지양했다"고 밝혔다.
교과과정은 자모와 기본문형, 단계급별학습, 미국의 대학입학자격시험인 SATⅡ한국어 등 모두 4개로 이밖에 사업가들을 위한 '비즈니스 한국어'와 '시사한국어' 등이 연내 추가되며,내년에는 현재 영어와 한국어로 된 버전에 일본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확대될 에정이다.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이끈 윤여탁(국어교육) 교수는 "한글의 국제화에 대한 시도가 사실상 전무한 시점에서 코리안 튜터는 인터넷과 결합을 통해 한글을 세계어로 끌어올리기 위한 첫 걸음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료로 운영되는 이 사이트의 수익 일정 부분은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에 한글연구기 금으로 지원하고 또 다른 일부는 사회에 환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