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최근 24개 일반대, 11개 교육대, 8개 산업대, 방송통신대, 7개 전문대 등 전국 51개 국립대 교수 5백16명을 증원키 위해 행정자치부와 논의를 거듭해 왔으나 지난 25일 행자부 로부터 증원을 불허한다는 최종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 한 관계자는 "정부의 구조조정과 맞물려 다른 직종의 증원은 불허한 상태에서 교수 증원만 늘릴 수 없는 것이 행자부 입장"이라고 설명하고 "교수 증원은 교수 확보율 65%에 맞춰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처였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교육부는 국립대로부터 교수 2천6백63명, 조교 1천15명 등 총 3천6백78명의 증원 요청을 받 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