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총선 물갈이 국민연대(공동대표 정대화 상지대 교수)는 성명을 통해 "대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를 확대하고 19세의 참정권을 허용하라"고 주장했다.
총선물갈이 국민연대는 "민주주의는 참정권 확대를 통해 이뤄지며 이런 맥락에서 대학내 부재자투표소 설치나 선거연령 인하는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재자 선거 관련 규정에 명시된 '2천명'이라는 규정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부재자투표소 설치 조건을 완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총선 물갈이 국민연대는 또 '선거연령을 19세로 낮추어달라'는 학생들의 주장에 가세했다.
이들은 "한국의 만 19세는 결혼은 물론 취업도 할 수 있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지만 '선거권'은 아직 없다"며 "전세계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18세 참정권을 오래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19세 참정권 요구를 거부하는 것은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총선 물갈이 국민연대 측은 특히 부재자투표소 설치와 선거연령 19세 인하 문제가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될 상황에 처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고 양 당의 정치적 반성과 긍정적인 결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