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재수생 강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정시 일반전형 합격자 중 재학생은 1천8백5명으로 작년보다 12% 줄었으며 재수생은 지난해 9백45명이었던 것이 올해는 1천97명으로 13%가량 늘었다.
또 수시를 포함한 2004년 서울대 합격자 3천9백46명 중 54.5%인 2천1백52명이 수도권 출신으로 나타나 수도권 편중현상은 여전했다. 고교별로는 특목고 출신이 3백68명으로 지난해 5백17명에 비해 28.8% 줄었다.
정시모집 합격자는 2월4일부터 지원한 각 단과대 교학부에서 합격증을 교부받아야 하며(단 의예과, 수의예과 합격자는 자연과학대학 행정실, 간호대학 합격자는 연건캠퍼스 간호대학 행정실에서 수령) 오는 2월6일부터 9일까지 농협중앙회와 조흥은행 전 지점을 통해 등록을 마쳐야 한다. 또 2월5일~6일, 9일~11일 까지 교내 보건소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미등록자 충원을 위한 1차 추가합격자는 2월11일에, 2차 추가합격자는 2월14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1차 추가합격자는 2월12일까지, 2차 추가합격자는 2월17일∼18일 양일동안 등록을 마쳐야 한다. 단 추가합격자는 농협중앙회 서울대 관악캠퍼스 지점에서만 등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