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남대에 따르면 총 7백43명 이내의 편입생을 모집키로 하고,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전남대 체육관에서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모집결과 사범대 치대 약대 의대 수의대 등 취업난과 무관한 전문 직종 관련 학과에 지원자가 많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편입에는 5백47명 정원에 1천9백6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3.6대 1에 달했으며, 학사 편입에는 1백96명 정원에 5백43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편입에서는 예술대학 일부 전공을 제외하고는 미달된 학과가 없었으며, 영어교육과가 28.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사편입에서도 영어교육과가 36.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가운데 사범대학이 평균 13.4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의학과 경쟁률은 8대 1, 치의학과 13.6대 1, 약학부 16대 1, 수의학과 11대 1을 기록했다.
전남대는 오는 30일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고사, 예체능계 실기고사, 수의학과 약학부 지원자 기관토플 시험, 면접고사 등을 실시한 후 2월6일 이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