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 현 총장이 과반수를 득표, 유임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이날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교내 대강당에서 진행된 총장 후보자 선거에 총 선거권 수 335.9표 중 281표가 행사됐다. 이 중 유효 투표는 279.9표, 무효표는 2.1표였다.
기호 1번 이상범 총장은 190.9표를 얻어 총 투표 수의 68.4%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기호 3번 김학동 교수는 50표를 얻어 차점자로 2순위 후보가 됐다.
기호 2번 김희승 교수는 38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상범 총장은 선거 결과에 대해 “아직 서울시의 임명 과정이 남아있어 소감을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시립대는 1·2순위 득표자를 오는 4월 25일까지 서울시에 총장 후보자로 추천, 서울시가 4월25일까지 차기 총장을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