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대학전공으로는 법학·행정학 계열로 교육전공자의 6배인 19명에 달해 과장급 구 성원의 40%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계열 다음으로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는13명, 경상계열, 이·공계열 전공자는 5명순이다.(표 참조)
교육계 일각에서는 이 자료가 교육부 관료들의 비전문성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라고 지적한 다. 중앙대의 한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공무원들이 비난받았던 점들이 개선된 것은 사실이 나 그들이 과연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실무에 임하는지 의문"이라며 "정책을 입안·집 행·감독하는 관료들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대책들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과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대부분 고시출신이라서 실험적 정신이
강하다"며 "검증이 안된 개혁안을 불가피하게 대학 일선에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 다.
또 다른 사립대 관계자는 "교육부에선 일반 행정직과 교육 전문직 공무원이 있어 상호보완
작용을 한다지만 1년 정도만 지나면 보직이동하는 일반직 공무원을 볼 때 전문성을 찾기란 힘들 것"이라며 "일관된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잦은 인사이동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부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서울산업대의 한 관계자는 "대학 현장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여건이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관료들의 비전문성을 개인의 문 제로 여기는 것보다 조직의 문제로 보는 것이 설득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owoa@unn.net<노관석 기자>
E TX1 -교육부 관료들의 전문성 교육부 기능을 놓고 이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 관료들의 전문성에 의문이 제기되 고 있다.
지난해 말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본부에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