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인원 회장과 임원진은 6일 오후 4시 한양대 총장 회의실에서 이 대학 주요 보직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량 총장과 '클린 캠퍼스 캠페인 협정'을 체결했다.
이 회장은 "클린 캠퍼스는 단순히 캠퍼스의 청정화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IT강국에 걸맞는 캠퍼스로 거듭나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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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정서에 서명하고 있는 김종량 총장(왼쪽)과 이인원 회장./한명섭 기자 |
이에 김 총장은 "교내 무분별한 현수막과 대자보 등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모두의 고민거리였는데 한국대학신문사가 대학을 대신해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캠페인을 제안해 줘 감사하다"면서 "적극적인 예산확보와 행정 지원 등을 통해 멀티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클린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에 따라 앞으로 한양대 캠퍼스내의 현수막 등 각종 홍보물들은 대형 LED, '인키(In-Ki:인터넷키오스크)'와 PDP 등으로 대체된다.
한국대학신문은 앞으로 교육부·정보통신부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삼성 등 대기업과 협조체제를 구축,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대학가 클린 캠퍼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