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이번 수시모집 외국어우수자 특별전형에 지원한 이성직군이 이 대학 린튼글로벌칼리지에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군은 1992년생으로 올해 만 13세.
이 군은 지난 해 3월 중학교 입학 직후 부모와의 상담 끝에 검정고시 준비에 들어가 지난 4월과 8월에 고입,대입 검정고시를 각각 마쳤다.
외국어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이 군은 지난 4월 처음 치른 토익시험에서 6백50점을 기록한데 이어 두 달 뒤 같은 시험에서 7백90점을 획득해 지원자격 토익 6백50점 이상인 이번 수시 특별전형에 응시한 것.
강전의 한남대 홍보팀장은 "이성직 군이 기숙사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감이 개별지도 할 예정"이라며 "이 군의 학업을 지원할 수 있는 학사제도와 기타 물리적 조건들에 대해서도 곧 논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