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이 지난 1년여에 걸친 개발 끝에 선보이는 ‘대/학/생/활/포/털-캠퍼스라이프’는 전국단위 전공별 커뮤니티, 주요대학 미디어와 연계한 대학생 미디어 포털, 각 기업 신입 공채정보, 공모전 정보 등 대학생이 꼭 필요로 하는 정보서비스를 모두 담고 있다.
이는 기존 리포트 · 논문자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생 대상 사이트와는 큰 차이를 보이는 대목.
전국 대학 전공별 커뮤니티인 ‘캠퍼스 온 캠퍼스(약칭 캠온캠)’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캠퍼스라이프만의 특징적 서비스.
전공별 커뮤니티는 이용자의 별도 개설신청에 의해 구성되며 신규 전공 커뮤니티에는 해당 분야 지도교수가 배정된다. 대학간 경계를 뛰어넘는 ‘전국대학교’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국내 최초로 대학생 미디어포털을 표방한 ‘캠퍼스라이프 미디어’도 눈길을 끄는 부분.
전국 거점대학 미디어와의 기사·콘텐츠 제휴를 통해 대학생문화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사회적 이슈를 대학생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시도역시 다각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캠퍼스라이프는 지난 1월부터 8개 분야 대학생기자단 총 30명을 선발해 운영에 들어갔다. 또 사이트 전반에 걸쳐 이용자가 참여하는 적극적 서비스 구현을 위해 일반 대학생으로 구성된 웹서비스 운영진도 꾸렸다.
온라인 개인미디어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노트(블로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서비스. 대학생 전용 사이트인 만큼 블로그 명칭도 ‘노트’로 정해 친근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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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대학에 설치된 인터넷 키오스크인 '인키(in-ki)'와의 연동성은 캠퍼스라이프만이 가진 강점. 숭실대에 설치된 인키를 이용하는 학생들 / 김용훈 기자 |
취업·미디어·라이프의 세 부분으로 차별화된 블로그 서비스 ‘노트’는 대학생활을 기록·정리할 수 있는 기능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취업노트는 일반적인 블로그와 달리 캠퍼스라이프 취업서비스를 통해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할 경우 본인 선택에 따라 노트에 담긴 대학 재학 중 활동사항을 이력서와 함께 인사 담당자에게 제출할 수도 있다.
미디어 연동 서비스인 미디어노트에 이용자가 글을 남길 경우 캠퍼스라이프 미디어 기사로 표출된다는 점도 특징적.
본인의 노트에 재학 중 각 과목별 학점을 입력할 경우 자동 통계분석을 이용한 학점관리가 가능하며 해당 과목에 대한 본인 의견을 기록해 둘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전국 50개 대학에 5백여 대가 설치된 인터넷 키오스크인 ‘인키(inki)’와의 연동성은 캠퍼스라이프가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이다.
대학생들이 입력한 메시지를 각 대학에 설치된 인키를 통해 표출하는 ‘인키미디어’는 대학간 울타리를 뛰어 넘어 대학생만의 커뮤니티 문화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동안 인키를 통해서만 볼 수 있던 디지털·웰빙 등 생활정보 콘텐츠역시 캠퍼스라이프 내의 인키미디어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