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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교수-직원 갈등 '고비 넘겨'
총장선거 직원 비율, 총선위 중재안 따르기로
총장 선거를 두고 심각한 갈등 양상을 빚던 목원대 교수와 직원간 갈등이 한 고비를 넘겼다. 목원대 교수협의회(이하 교협)와 직원노조(이하 노조)는 선거를 하루 앞두고 직원 참여비율 결정을 총장선출위원회(이하 총선위)에 일괄 위임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교협과 노조는 이날 오후 각각 임시총회를 열고, 총선위가 제시하는 직원참여 중재안을 그대로 수용키로 합의했다. 총선위는 1차투표 후 중재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교협과 노조는 그동안 직원투표참여비율로 각각 25%와 100%를 주장하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왔다. 최근 노조측이 '10년 이상 직원 100%-기타직원 25%'의 수정안을 내놓은데 대해 교협도 33%로 참여비율을 높였다.

한편, 목원대는 17일 두차례 투표를 거쳐 교내외 인사 각 2명씩을 차기총장후보로 뽑아 이사회에 올릴 예정이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6-08-16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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