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우수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2명을 모집한 특수교육로 57대1이었고, 2명을 모집한 과학교육과가 두번째로 높은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단국대에서도 사범대학의 강세가 이어졌다.
반면 공학부(9.57대 1), 전자컴퓨터공학부(10대 1)와 정보컴퓨터학부(10.41대 1) 등 이공계열은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이번 단국대 수시1 모집은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단국대는 지난해 수시1학기에서 서울 19.86대 1, 천안 12.57대 1 등 양 캠퍼스 평균 16.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단국대 관계자는 "수지캠퍼스 이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수도권 학생 거주지 조사 등 수도권 학생 통학 대책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단국대 수지캠퍼스 이전사업은 1996년부터 시작됐으나 1998년 시행사 부도 등으로 새 캠퍼스 조성 공사가 중단됐었다. 그러나 지난 4월 금호산업이 새로운 시행사로 확정되면서 공사가 재개돼 내년 2학기 개강 전 완공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