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내일의 도약에 필요한 인적·물적·제도적·재정적 인프라 구축에 법인을 중심으로 구성원 모두가 합심한 결과, 예상보다 빠르게, 또 기대 이상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구성원의 땀으로 구축한 기반들을 디딤돌로 활용해 건국대를 국제적 초일류 지식공동체로 육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장은 재임 4년동안 교수 400여명 초빙, 16개 건물 신축, 2단계 BK21사업서 14개 사업단 선정을 이뤄냈다. 특히 재임시절 SCI급 논문수·특허출원 건수·대형 연구사업 유치 모두 증가해 외형과 내실 모두에서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임식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이사장,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조완규 전 교육부장관, 윤형섭·정호근 전 총장, 신상우 KBO 총재, 김태경 총동문회장,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차기 총장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제17대 총장으로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취임식은 9월 1일 오전 11시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