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평가

목록
프린트 스크랩
대학가 ‘평가의 계절’ 도래
국민대 경기대 등 대종평 준비로 ‘분주’
중앙일보 대학평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학문평가 등 대학가에 평가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 2주기 대학종합평가(이하 대종평)를 준비하는 국민대는 어느 대학보다도 분주하다. 국민대는 지난 2004년 예정됐던 대종평을 미루고 그동안 자체평가 등 많은 준비를 해 온터라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이라는 평가결과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 2년간의 노력으로 학부 평가 항목 11개 영역 중 6개 영역을 크게 개선하는 등 질적 성장을 일궜다는 자체평가결과에 따른 생각이다.

예종홍 기획처장은 "자체평가 결과 재학생 1인당 교육비, 교수1인당 연간 국제학술지 게재, 졸업생 취업률 등의 부문에서 종전 B, C등급으로 평가된 부분을 A 또는 B등급으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국민대는 이번 대종평 실사기간중 개교 60주년 관련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만큼 학교에 대한 인상을 강하게 심겠다는 결의를 보이고 있다.

예 처장은 "10월 셋째 주부터 조형대학에서 전시회를 갖는 등 예술관련 행사가 많아 실사를 오신 분들에게 학교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대는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평가단 실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대도 현재 대종평 마무리 준비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기대는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현장 실사를 받기로 했다. 이우리 자체평가연구위원장은 “현지 방문평가를 대비해 실험실습실, 도서관, 전산정보관 등 교내 학습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대는 지난해부터 대학 특성화 등에 학교 역량을 기울여 왔다. 공모 등을 통해 특성화 분야 5개를 선정, 이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이 위원장은 “공모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분야와, 생물자원바이트분야의 특성화를 결정했고, 국제화분야, 디자인비지니스분야, 다중영상학부분야를 정책적으로 특성화시키기로 결정한 뒤 지난 1년간 이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다”고 말했다.

경기대는 올해 교육, 연구, 대학경영 및 재정영역 등 6개 평가영역에서 ‘우수’등급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자체평가 결과 6개 영역을 종합해 ‘우수’ 이상의 등급이 나올 것으로 낙관한다”며 “최우수 등급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는 서울과 수원 캠퍼스에서 각각 기획조정실 내 평가팀을 중심으로 중앙일보 대학평가, 대교협 학문평가등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캠퍼스는 11~12월경 실시될 NC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를 앞두고 분주하다.

경희대는 2학기 중 '부서모니터링평가', '단과대학평가' 등 내부평가도 병행한다. 각종 외부기관 평가에 대비하고 내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차원에서다.

'단과대학 특성화 공모전'과 '국제화공모전'을 실시해 △경영학부 특성화 사업팀 △경제학부 특성화 사업팀 △디스플레이 전문인력 양성 사업팀 △통합약학 창출사업팀 △한의과학 국제경쟁력 강화사업단에 1억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변호현 수원캠퍼스 법무감사팀장은 "대외평가 결과가 대학 홍보와 이미지에 직결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준비하려고 한다"면서 "내부 평가 결과를 검토하면서 차후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외평가를 준비하고 질적 향상을 꾀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년에 이미 대교협 대학종합평가를 받은 고려대는 중앙일보 학문분야 평가와 대교협 간호학분야 평가를 앞두고 있다. 기획예산처 평가담당 박종성씨는 “교육학과와 일문학과가 방학 중 중앙일보 평가를 위한 관련 자료를 제출했고, 현재 간호학과에서 대교협에 제출할 보고서 초안이 나온 상태”라며 오는 10월중 최종 보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중앙대는 상시평가 체제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평가를 준비해 왔다. 김영탁 기획조정실장은 “ SCI 등 각종 지표에 관한 연구를 계속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팀 공동 news@unn.net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6-09-14 오전 10:54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