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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동국대 청소용역 직원 집단해고"
민주노총 경북지역일반노동조합은 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청소용역 직원 29명이 집단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용역 노동자 중 일부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나머지는 독소조항을 배제하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겠다고 유보한 것이 해고사유가 됐다"면서 전원 복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관계자는 "용역업체와 계약을 하면서 연령제한을 만 65세까지로 해 일부는 퇴직대상이며 나머지는 근로계약서 작성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용역업체 관계자는 "65세 이상 퇴직대상 10명 가운데 노조원은 7명이며 나머지는 근로계약서에 자신들에게 불리한 문구가 있다는 이유로 계약서 작성을 거부했다"면서 "근로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사람을 용역직원으로 파견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노조와 해고된 용역 직원들은 1일부터 학교 정문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 입력 : 06-09-01 오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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