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남대에 따르면, 경남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이같은 내용의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한마 대동제를 열었다. 박 총장은 '한마교육비전 2020’선언문에서 공직자 클러스터, 통일문제 전문인력양성 등으로 경남대를 지역 특성화 중심 대학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2020년 전국 3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린 한마대동제는 해외자매대학인 일본 야마구치현립대 학생과 경남대 학생들의 공동 공연으로 시작됐다. 콘서트에는 가수 테이, 이한철, 씨야, 이은미와 DJ.DOC 등이 출연했다.
경남대는 또 1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교 60주년 기념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 미국 자매 대학인 훼어리디킨스대학(FDU)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대학 마이클 아담스 총장은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60주년 기념관은 연면적 1천 4백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착공된다. 지하에 고고유물정리실이 들어서고 1층은 역사전시실로 꾸며진다. 2층과 3층에는 각각 일본에서 반환 받은 데라우치 문고 전시실과 500석 규모 복합공연장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