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은 송도국제도시에 55만평 규모의 제 2캠퍼스를 만들어 IT, BT, NT 등에 관한 연구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인하대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발제자로 나선 충남대 건축학과 오덕성 교수는 "인하대는 대학주도형 과학단지 조성에 대한 명확한 미래상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지역 대학으로서 지역기업과 유기적인 협동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국은 대학주도형 과학단지를 만든 경험이 부족한 만큼 영국의 케임브리지 사이언 파크 등 외국의 성공 사례를 주도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공기술연구회 최영락 이사장은 발제를 통해 "인하대가 각 연구 분야의 유기성을 높이고 국내외로 과감한 연구 아웃소싱을 해야 한다"며 세부적인 실천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