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과 관련해서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고등교육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국·공립대 교 육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대학 자율화를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적자원 개발·관리체제 구축 = 9백만 학생을 포함, 4천7백만 전국민의 인적자원을 개 발·관리하는 부처로 전환, 10여개 부처에 산재한 관련 업무를 협의·조정하기 위해 관계부처 장관을 위원으로 하는 '인적자원개발회의'를 설치, 운영한다.
△교육 전 부문의 자율화 = 7백90개 교육부 업무 가운데 집행·규제 업무를 과감하게 위 임·이양하는 등 자율화하고 교육부는 기획, 평가, 감사 등 정책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대 학의 학생정원·인사·재정관련 각종 규제를 폐지·완화하고 국립대특별회계, 목표관리제(MBO) 도입 등을 통해 구조개혁을 유도한다.
△교육정보화 = 대학의 컴퓨터·영어 활용능력의 학점화 및 졸업요건화를 확대토록 유도하
고 교원양성기관인 사범대와 교육대의 영어교육을 강화, 임용시험에 적극 반영토록 한다. 또한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등에 영어강좌를 개설토록 적극 권장하며 대학생들의 영어·정보교 육 관련 사회봉사활동을 확대한다.
△2002학년도 대입제도 정착 = 학생들의 입시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고교 정규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면 풀 수 있도록 수능시험을 출제한다. 단, 수능시험의 최소자격 기준 활용여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게 한다.
△선진국 수준의 대학개혁 = '두뇌한국(BK) 21' 사업을 계기로 대학원, 학부의 정원을 상호 연계시키는 등 대학별 기능 분화를 유도한다. 국·공립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대학의 자율성 및 책무성 제고 = 사학 자율권을 위해 법인 정관준칙 개선 및 정관변경 인가제 폐지를 검토하고 임시이사 파견 기준을 강화하는 등 사학분규의 자율적 해결을 유도 한다.
△교육재정 확충 = 올해말 폐지 예정인 한시적 교육세의 영구화와 일부 교육세율의 인상을 추진하고 민간부문의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투자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밖에 저소득층 교육지원 강화를 위해 대학생 30만명에게 등록금 전액(9천억원)을 융자 지원하고 건전한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각 대학이 교수채용 기준 및 심사과정을 공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