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99학년도 국립대·전문대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올해와 마찬가지로 동결키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학부모의 부담을 고려, 물가당국과 국립대와 국립 +전문대의 내년도 입학금 및 수업료를 올리지 않기로 잠정 합의했다"면서 "대학총장이 정하도록 돼 있는 기성회비도 인상을 억제토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또 대학 자율에 말겨진 사립대 및 사립 전문대에게도 등록금 인상을 억제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국립대 입학금은 현재 연간 12만3천원, 수업료는 전공별로 46만~70만원선이다.
이에 앞서 사립대인 상명대는 지난달 중순 처음으로 학부·대학원의 내년도 신입생·재학생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