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만한 조직: 단대별, 학과별로 기존의 교원 직원 학생간 비중이 심한 +불균형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이에 대한 조정기능 없이 방관하는 상태에
있다. 일례로 국립대 교수 1인당 학생수는 평균 27명인 데 비해 사립대는 13명으로 평균치를 훨씬 밑돌고 있다.
또 대학본부의 통제 및 조정기능이 취약해 업무상 비효율과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비정부부속기관 및 비법정연구소 등 비법정 조직의 설립 및 운영이 무원칙하게 이뤄져 문패만을 걸어두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 학내 경쟁시스템 부재: 각종 성과급 지급 및 승진승급이 개인의 능력이나 창의성과는 관계없이 단순 연공서열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며 +능력을 갖춘 인력을 끌어들이거나 능력발휘를 최고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인센티브 시스템이 체계화되지 못하고 있다.
● 법령제약에 따른 경영 경직성: 예산의 집행과 인력 배치 및 전환이
과거에 제정된 법령에 따라 이뤄져 변화하는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또 예산의 대부분이 고정비로 총장 등 대학 경영자에게 +남겨진 재량권이 거의 없어 중장기적인 사업을 선택해 집중육성하는 전략경영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 위원회 남발: 위원회는 평균 52개(사립대 34개)로 비효율적 학교운영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특히 경북대는 경상대(17개)의 6배인 1백4개의 위원회를 갖고 있다.
● 연구소 부실: 최근 3년 동안 2년 이상 연구과제 수행 실적이 전혀 없거나 연구비를 한 푼도 따내지 못한 부실연구소의 비율이 경북대는 32%나 됐고 경상대 23%, 전남대 17%, 충북대 16%, 전북대 15% 등에 +달했다. 연구소는 평균 23개로 사립대의 21개보다 다소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