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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최첨단 교육시설 완비로 경쟁력 제고
울산과학대학(학장 이수동)이 일반전형과 실업계 동일계/자격증, 독자기준, 정원외 등 특별전형을 지원자격으로 하는 2006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5개 학부 2개과에서 총 2백20명(동부캠퍼스 83명, 서부캠퍼스 1백37명)이며, 원서접수는 인터넷의 경우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일반 원서접수 및 우편접수의 경우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동, 서부캠퍼스에서 동시 접수한다.

울산과학대학은 1학기 수시모집 이후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친 2학기 수시모집과 12월 정시모집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첨단 교육시설로 경쟁력 갖춰

울산과학대학은 1973년 개교 이래 3만6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국가의 산업발전 역사와 함께했다. 특히 최근에는 과감한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청년실업문제와 신입생 미충원이라는 대학사회 공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울산과학대학에 대한 이러한 평가는 정부가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 지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정지원 평가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울산과학대학은 현재 매년 30억 원씩 7년간 전문대학 최고수준인 2백10억원의 국고지원을 받고 있다.

정부로부터의 재정지원과 법인의 교육 재투자는 최첨단 교육환경 구축이라는 대학 경영 선순환 구조를 탄탄해 하고 있다.

2003년 3월 멀티미디어실습실, 가상현실(VR)구축 및 체험실 등 디지털교육시설을 개관한 데 이어, 2004년 3월에도 서부캠퍼스에 VSM(virtual Simulation Modeling) 실습실을 갖추는 등 최첨단 교육설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또 인터넷 가상강좌실, 위성방송실, VOD 학습실, 최첨단 어학실습실, 정보검색/전자상거래실, DVD/VTR 실, 학부(전공)별 첨단 실습기자재 등을 마련했다.

특히 2001년 1학기부터는 가상강의 체제를 구축해 현재 컴퓨터와 정보통신, 생활영어, 기초수학 등을 정규강좌로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학생이 아닌 외부인을 대상으로 6시그마 과목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바야흐로 산학협력도 기업체가 찾아오도록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대학이 먼저 손을 뻗는 시대가 됐다. 울산과학대학은 이러한 시대 흐름에 앞서 지역에 위치한 회사와 공동으로 현장직무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인턴 십 학점을 부여한 대학으로 유명하다.

울산과학대학은 이러한 연장선에서 올해 8월 말부터 현대중공업 기술훈련원 및 현대미포조선에 컴퓨터정보학부, 산업경영과, 디지털기계학부, 전기전자통신학부, 환경생활화학과 등 5개학과 총 54명을 파견 실무교육을 시킬 예정이다.

이것은 회사에서 필요한 직무교육을 대학 측과 협의한 교육과정에 따라 한 학기 동안 회사내의 현장과 기술훈련원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인턴십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결과 우수한 인력은 대학 졸업과 동시에 해당 업체에 취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에는 한옥 장인을 배출하기로 명성이 높은 교육기관인 청도 한옥학교와 지난 5월 16일 교육협력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을 계승해 한옥문화를 보급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론만이 아닌 실제로 한옥을 지을 수 있는 실무를 겸비한 목조건축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울산과학대학은 이외에도 올해 4월에는 동구보건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간호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사회체육과, 유아교육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보건 교육단이 지역 기초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도 하고 현장실습도 하고 있다.

또 호텔조리과의 경우 는 지난해 4월과 5월 격주로 학생들이 한식, 일식, 양식 등의 분야에서 직접 메뉴선정에서부터 조리작업, 서빙 및 서비스, 수익률 계산에 이르기까지 ‘UC 웰빙레스토랑’을 운영해 생생한 현장수업을 하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현재 1천1백여개 산업체와의 산학협동을 통해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과 결합한 특성화 전략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교과과정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 5년 평균 취업률 90%이상

울산과학대의 활발한 산학협동은 곧바로 높은 취업률제고로 이어지고 있다. ‘사람이 넘쳐나지만 우리 회사에 맞는 인력은 없다’란 말은 울산과학대의 경우 남 얘기나 다름없다.

실제로 울산과학대는 최근 3년간 삼성, 현대, LG, 롯데 등 주요 대기업 취업률이 상승세다. 2003년 2월 졸업생 2백20명, 2004년 2백36명, 2005년 2백70명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2006년 졸업예정자의 경우 2005년 상반기에 삼성 LCD 분야에 24명이 이미 취업한 상태라 올 상반기와 하반기 전형을 예상한다면 더 많은 인원이 취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시에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은 92%를 기록하고 있다.

'UC 산학능력인증제’는 향후 울산과학대의 취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UC 산학능력인증제란 지역산업체 대표와 대학관계자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직무능력에 필요한 3가지 능력인 전공, 어학, 컴퓨터능력이 우수한 재학생에게 인정서를 주는 제도다.

울산과학대는 이 제도를 2001년부터 실시해 우수학생 배출로 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04년 세무회계과 2학년 김한나 양 등 총 41명을 인증자로 선발했다. 이후 인증서 수여시과 함께 진로정보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체에 적극 홍보한 결과, 2005년 6월 현재 총 인증자 41명 중 37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근우 기획처장(전기전자통신학부 교수)는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프로그램을 편성해 학생들의 취업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학생을 배출 양성소로

울산과학대학은 연간 30억원을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투자하고 있다.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50만원이 되는 셈이다. 26여종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마음놓고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게 하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또 해외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 및 견문을 넓히고 관련분야의 체험으로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1년 여름방학부터 선진대학 현지의 어학연수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6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4주 동안 호주 캐나다 일본의 5개교에 1백30명의 학생을 어학연수 시킬 예정이다.

송찬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6-25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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