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은 기존 수행했던 기초연구지원사업을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으로 지난 12월 15일 이전 완료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수행했던 국책연구지원사업을 금년 1월31일부로 인수해,
기존 2단6부(실)13과(팀)에서 3단 8부(실) 17개 팀으로 조직체계를 완비, 차질없는 대학지원사업 시행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금년에 한국과학재단이 새로 시행하는 사업은 KISTEP으로부터 인수한 특정연구개발사업(21세기 프로티어 연구개발, 나노-바이오 기술개발, 차세대 성장동력, 우주기술개발, 국가지정연구실 )3천9백14억6천9백만원,
원자력 연구개발사업(원자력 핵심기술개발, 양성자 기반공학기술, 원자력중장기 계획, 원자력 연구기반 확충) 1천9백13억7천5백만원,
과학기술국제화사업(국제공동연구, 국제화 기반조성, 동북아 R&D허브기반 조성, 남북과학기술교류협력) 4백40억3천6백만원 등 총 6천2백68억8천만원이다.
반면,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 이관되는 사업은 지역대학 선도과학자 지방연구중심대학 등 9개사업 1천82억5천6백만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로 이관된 사업은 RRC 등 2개사업 3백87억7천9백만원이다.
한국과학재단은 KISTEP로부터 직원 30명을 승계해 국책연구단을 신설하는 한편, 재단 기존 인력을 구조조정해 성과 관리실을 신설하고 국제협력실 및 정책연구실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권오갑 한국과학재단 이사장은 “사업이전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는 한편, 연구개발 정책기획기능을 강화하고 국가전략과 연계한 연구지원 체제를 구축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종합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려한다”고 밝히고, “지적재산권 관리기능 강화, 우수성과 인센티브 부여제도 도입 등 연구자들의 연구의욕 배가를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