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논술을 보는 대학은 고려대(서울)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24개 대학. 이에 반해 면접고사를 총점에 반영하는 대학은 서울대 등 64개교이다.
서울대는 올해 논술을 폐지하는 대신 2단계에서 면접 반영비율을 15%(자연대25%)로 늘렸고,
경희대 성신여대 등 25개 대학은 총점의 10%를 반영한다. 이밖에 면접의 총점 비율 16% 이상 반영 대학은 19개교이며, 5% 이하 반영 대학은 17개교이다.
심층 면접을 보는 대학은 대부분 1인당 면접시간을 20∼30분으로 하고 있으며, 인성과 태도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논술은 연세대가 4.2% 고려대 10% 이화여대 3%, 서강대 3.75% 등 24개 대학 대부분이 총점의 3∼10%를 반영한다.
출제형식과 경향은 지난해와 비슷해 '동서고금의 고전에서 2개 이상의 예시 문을 따온 뒤 수험생의 생각을 묻는 문제" 들이 출제될 전망이다.
논술과 면접은 단기간 준비해 능력을 배가시키기 어렵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남은 한 달 여 기간 동안 지원할 대학, 학과가 요구하는 기준을 꼼꼼히 살피고 지금까지의 출제경향을 집중 분석한 다음 예상문제(20문제 정도)로 꾸준한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면접은 자기 소개서나 추천서 학업계획서 등이 면접자의 중요 자료이므로 반드시 내용을 숙지해야 하고, 논술은 대학별로 글자 수, 시간, 필기구 종류, 수정 액 허가여부 등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ssanun@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