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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학술상2> 한국과학상 .한국공학상
한국과학재단 주관
국내 과학기술분야 최고 권위 자랑
한국과학상과 한국공학상은 우리나라 노벨상이라 불리울 만큼 국내 과학기술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한국과학재단이 시행하며 수상자에게 각각 대통령 친수 상장과 상금 5천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부상에는 세금이 부여되지 않는다.

한국과학상은 지난 1987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달 4일에는 제8회 수상자로 수학분야 황준묵 고등과학원 교수(38), 물리분야 최무영 서울대 교수(44), 화학분야 김기문 포항공대 교수(47), 생명과학 최의주 고려대 교수(44)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진 바 있다.

한국과학상은 지금까지 총 29명의 석학들을 수상자로 냈으며, 매년 총 1백여명의 국내외 심사위원이 3단계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공학상은 우리나라 공학을 세계 정상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공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격년제로 시상해왔다.

짧은 연륜 탓에 지금까지 8명의 수상자밖에 내지 못했다. 그러나 매년 총 4백 명의 수상후보자 추천권자와 관련학회 등으로부터 총 11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외국석학심사를 포함한 3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치는 명실상부한 한국최고의 공학상이다.

시상분야는 모두 4군으로 나누는데, 전기, 전자, 컴퓨터, 정보, 통신 관련분야를 1군으로 기계, 금속, 세라믹, 항공, 조선, 자원, 산업공학 등을 제2군으로 나눈다. 제3군은 화공, 식품, 고분자, 섬유, 생물공학, 공업화학 관련분야이며, 제4군 건축, 토목, 환경, 에너지 관련분야이다.

한국과학재단 홍보팀 이미영 씨는 “수상자들의 업적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업적에 비해 절대 손색이 없다”며 “과학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계속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찬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2-04-01 오전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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