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최근 “연구비전산종합관리시스템(www.rndcard.re.kr)과 연계해 과학기술부의 모든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연구비카드제를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비카드제는 연구원이 연구비 집행 시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제도로 교수들의 연구비 집행 및 관리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학의 연구비 중앙관리 촉진 등 연구관리행정을 최소화시키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비 카드제 시행에 따라 대학들은 우선 행정종합시스템에 과학재단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연구비를 다른 용도의 자금과 분리해 운영 사용한 것을 증빙할 수 있도록 별도의 회계 계정을 설정해야 한다.
교수들도 지금까지 현금으로 사용하던 직접 경비 중 세미나 개최비, 도서구입비, 전산 소모품비, 회의비, 보고서인쇄비, 시약?재료구입비 등도 연구카드로 집행해야 한다. 그러나 카드 사용이 어려운 부분은 직접경비 대비 2% 범위 내에서 건당 집행금액 5만원 이하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