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들 대학에서 교수 4만4천 1백77명과 학생 1백77만 1천7백38명이 교육과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결과는 교육부가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전국 6백20개 대학교 및 대학원을 대상으로 교육여건을 조사 집계해 지난 5일 발표한 '2002년 교육통계연보'에서 나타났다.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1985년을 기점으로 국내 대학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965년 70개교에 불과했던 4년제 대학 수가 1985년 1백 개 교, 2002년에는 1백 63개교로 점차 증가했다.
4년제 대학 학생수는 1965년 10만5천6백43명에서 꾸준히 증가, 1990년에는 1백4만1백66명으로 1백만 명이 넘었고, 2002년에 1백77만1천7백38명이 됐다. 이는 전년도인 2001년에 비해 4만 2천1백 명이 증가한 수치다.
4년제 대학 교원수도 1965년 4천5백44명에서, 1975년 8천4백75명, 1985년 1만9천8백8명, 1995년 3만3천9백38명, 2002년 4만4천1백77명으로 1980년 이후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교육여건의 바로미터인 대학 교원 1인당 학생수는 1965년 23.2명에서 1985년 47명으로 교육여건이 최악에 놓였다가 2002년 현재는 40.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0.2명이 증가한 수치다.
한편, 대졸업자 취업률은 1965년 44.0%에서 1970년에는 70.6%로 급증했으나, 1985년 52.1%로 급감했고, 그 이후로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다 2001년 56.7%, 2002년 현재 60.7%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