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과학전문지 네이처지는 지난 20일자로 김경규 성균관대 교수의 ‘DNA 구조의 B`Z형 접합구조’에 대해 설명하면서, 최근의 한국인 저자들의 우수 연구성과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네이처는 김경규 교수팀의 경우 오른쪽 나선인 B-DNA와 왼쪽 나선인 Z-DNA의 접합은 두 염기(티민과 아데닌)의 돌출에 따라 형성되어지는 접합부위의 3차원 구조를 최초로 규명하였다고 설명하면서, 이러한 뛰어난 연구성과는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네이처는 올해 네이처지에 전체 투고된 논문 총 1만8백96건 중 한국의 연구자들은 1백12건의 독창적인 연구결과를 투고했으며, 올해 발표된 총 논문 6백90건 중 한국인 저자에 의해 발표된 논문은 12건이라고 밝혔다.
네이처는 특히 올해 10월호에는 한국인 주 저자의 논문이 3건이나 발표됐다고 놀라워했다.
네이처는 올 네이처지에 논문을 투고한 한국인 저자들 중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한 저자가 83%에 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