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MCA가 지난달 29일부터 5일 동안 서울과 수도권 지역 대학생 4백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일교육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 전체 응답자의 83.7%(3백69명)가 '체계적이지도 않고 만족스럽지도 못하다'고 대답하는 등 90.7%(4백명)가 현 통일교육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 희망시기로는 '20년 이내'가 27.2%(1백20명)로 가장 많았지만 '20년 이후'라고 답한 대학생도 23.6%(1백4명)나 됐고 ''바라지 않는다''는 응답도 13.4%(59명)나 됐다.
통일을 바라는 이유에 대해 복수 답변을 요청한 결과 '민족의 정치-경제적 발전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30%(2백70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산가족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과 '외세의 간섭을 받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각각 23.9%(2백15명)와 22.7%(2백4명)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