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득이 주말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일부를 제외하면, 휴일에 골프장을 찾는 골퍼는 비즈니스 목적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주5일근무제가 정착될 경우 비즈니스성 보다는 친목도모를 위한 골프모임이 많아지는 등 ‘탈 접대골프’가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분위기는 휴일에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골프장 위치에 따른 선호도 변화가 예상된다. 지금까지 수도권 인근 골프장 위주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풀 부킹이 되는 편중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1박 이상의 체류형 골프가 늘어나 숙박시설과 휴양지를 포함하고 있는 리조트형 골프장의 인기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주권을 비롯한 강원권의 종합레저단지형 골프장의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골프장 내의 숙박시설 건설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