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닷컴 이경주 사업단장(35)은 “그동안 국내에서 책 세일즈 라는 직업이 젋은 층에게 매력 없는 직업으로 통했지만 웅진에서 이와 같은 고정관념을 완전히 불식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대된 세일즈맨은 한평생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웅진닷컴의 폴스타 사업본부가 세일즈에 있어 연고판매를 권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연고 판매는 역량을 키울 수 없는 방식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연고 판매는 사람 많이 뽑아 세일즈 기법이나 철학을 심어주지 못하고 2류 상품을 안겨 판매하고 연고가 고갈나면 그만 두는 방식이라고 비판한다.
이 사업단장은 단 한번도 친구나 친인척들에게 책을 떠맡긴 적이 없다. 그래서 동창회에 나가도 친구들에게 인정받는 세일즈맨이다.
그는 “최고의 세일즈는 최고의 상품에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세일즈맨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말한다.
웅진닷컴은 세일즈맨의 판매시 책값을 할인해 주지 않는다. 대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한다. 우선 3개월간 책의 활용법을 충분히 교육해 주고 그 후 얼마나 잘 활용하는 지 여부를 관리한다.
그는 웅진닷컴 폴스타 사업부는 신입사원 면접시 학점이나 대학명보다 도정정신을 갖은 사람을 선택한다고 말한다.
입사가 결정되면 40일간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신입교육(PIP)과 세일즈전문가 과정(PGP)을 통해 집중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기간중 12박13일의 연수원교육도 실시된다. 아침 6시에서 밤 10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물론 연수 기간중에도 월 1백5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그는 입사한 지 1년만에 3천만원 가량의 기본 연봉을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어려운 일을 하는 만큼 보수도 그에 상응하는 만큼 지급된다는 것이다. 또 직원 전원에게 노트북이 지급돼 이동하면서도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는 변칙은 원칙을 이길 수 없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책을 통해 세계 최고 세일즈맨의 마음가짐과 생각을 배우라고 후배들을 독력한다.
그는 여성을 포함, 대학생들에게 도전하라고 말한다. 어려운 일은 그만한 부와 가치를 수반한다고 강조한다. 누구나 할 수 있으면 부가가치가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 사업단장은 책 세일즈의 새로운 국내 시장을 열어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