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문대학의 학생 미충원 수가 2000년에는 1만2천9백24명, 2001년에는 4천5백89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고졸예정자보다 대학입학정원이 3만7천5백76명이 많아지는 2003년에는 폐교하는 대학이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교육인적자원부 2001년 국정감사를 통해 새천년민주당 전용학 의원은 "전문대학은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임으로 전문대학 발전을 위한 제도마련과 함께 4년제 대학의 학생 1인당 재정지원의 절반수준(26만8천원)에 불과한 재정지원을 보다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대학설립의 준칙주의가 도입된 97년 이후 국내 대학수는 전문대학 13개교, 4년제 대학 29개교가 신설돼 국내 대학수는 4년제 1백92개 전문대가 1백58개로 모두 3백50개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