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청주대 법학부에 합격한 박직화(40세), 이덕호(19세) 모자. 지난달 충북 주성대 법률정보과를 졸업한 어머니 박직화 씨는 청주대 편입학에 합격, 3학년으로 편입했고, 아들 이덕호 군은 200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통해 02학번 새내기가 됐다.
특히 어려서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 박씨는 뒤늦게 독학으로 검정고시에 통과, 2000년 주성대에 입학해 공부했던 열성파로, 아들 이군에게도 '함께 공부하자'며 법학부 선택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의 모자는 "서로 도와 공부하며 선의의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