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42개 대학 6천명의 대졸 예정자를 대상으로 유니벌슘 커뮤니케이션스(Universum Communications)가 최근 실시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 결과 BBC가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설문 결과는 최근 BBC 기자들이 해외에서 구금되거나 살해 위협 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화제를 낳았다.
2위는 영국 정부기관인 외국인 복지부가 선정됐으며 그 뒤를 이어 영국항공이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컨설턴트 회사인 앤더슨사가, 5위는 미국에서 로비 게이트 구설수에 오른 앤론사가 차지했다.
한편 대졸자들은 초봉으로 1만9천4백24 파운드를 받기를 희망했으며 취업 후 3년 후에는 2만9천5백53파운드의 연봉을 원했다. 취업을 위한 기준으로는 '안정적'이 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밖에는 융통성 있는 업무시간, 초과근무수당지급 여부가 뒤를 이었다. 【가디언】
일본 전기대 본고사서 출제 오류 발생
일본 전기대 본고사 입시에서 최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제 오류가 발견돼 물의를 빗고 있다. 신원대와 도쿄여대는 지난달 치른 시험에서 문제의 답이 중복되거나 2개의 정답을 고르는 문제의 정답이 하나 뿐인 문제가 출제됐다. 이로 인해 각 대학은 최소 21명에서 최대 25명까지 추가 합격 조치를 하는 등 뒤처리에 고심하고 있다.
추가 합격자들은 이미 타 대학에 합격한 경우도 있어 이미 지불한 등록금 약 2백만엔을 추가합격 대학이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출제 문제 오류는 일본어와 식품영양학 등에서 발견됐으며 채점 과정에서 시스템의 오류로 합격과 불합격이 바뀌는 경우도 일부 발견됐다.
도쿄여대 요시오카 홍보실장은 "추가 합격자에게는 뭐라 할말이 없다"며 "등록금 보상 등의 손실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K】
중국 푸단대 석·박사 과정 통합 직독박사(直讀博士) 과정 설립.
중국 상하이의 푸단(復旦)대가 개교 이후 최초로 석사 과정과 박사 과정을 통폐합한 직독박사(直讀博士) 과정을 설립하고 올해 이 과정에 참여할 50명의 후보생을 뽑았다고 밝혔다.
푸단대는 기초학문 과정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연구 성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석사와 박사 과정을 나누는 환경적 요인이 오히려 장애가 된다며 5년 과정의 직독박사과정을 통해 시간적 여유를 갖는 연구환경조성이 가능해 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할 연구원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기초 의학 분야 우수생들이 선발됐으며 오는 2006년까지 박사과정을 밟게된다.
장아이쉬(長哀書) 푸단대 대학원 부원장은 "이 과정은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중국 청년보】
일본 국립대 입시 오는 2004년부터 7과목으로 증가 2.9
최근 일본 대학생의 기초학력 저하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문부과학성이 최근 오는 2004년부터 국립대 센터시험입시 과목을 평균 4∼6개에서 5교과 7과목으로 늘리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자국내 79개 대학이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문부과학성은 "지난해 여름 각 대학이 채용할 예정으로 한 과목의 수보다 늘어난 수치"라며 "이는 국립대협회가 신입생의 기초학력저하를 우려해 제안한 사항을 받아들여 결정한 사항"이라고 전했다.
오는 2004년 입시과목 추가를 결정한 79개 국립대 이외에 10여개 대학도 오는 2005년 입시부터 입시 과목을 추가하기로 해 사립대도 이 같은 추세를 따를 전망이다.
아직 입시 과목 추가를 결정하지 않은 대학은 도쿄 외국어대, 도쿄 예술대, 오사카 외국어대 등이다.
일본 국립대협회는 대학 입시센터와 협의해 지난 18일 홈페이지(www.dnc.ac.jp)를 통한 각 대학 센터시험과목 공표를 시작했다. 【아사히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