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법제도 개혁 추진본부 산하 법조인 양성 검토회는 최근 회의를 통해 법과 대학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신 사법고시 시험에 대해 구술시험을 폐지할 방침을 확정했다. 법조인 양성 검토회는 법조인 및 법학전문교수 등 11명이 참여하는 단체.
이번 새 사법고시에서는 논문시험을 중심으로 단답식을 조합해 시험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추진 본부는 차기 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시험 개정에 대해 법무성은 논문 시험에 단답형 문제를 혼합하는 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나타냈으며 순수한 의미의 논문 시험을 유지할 것으로 요구했다. 대신 법무성은 단답형 문제 출제는 논문시험 합격자에 한 해 응시기회를 주는 개정안을 내 놓은 상태여서 앞으로 이에 대한 양측의 의견 조율이 있을 예정이다. 【UNN 뉴스】
영ㆍ미 대학 연합 범죄 심리 추적 공동 연구
캠브리지대는 최근 킹스 컬리지, 쉐필드대, 시카고대, 피츠버그대, 몬트리올대 등과 공동으로 ‘시민의 범죄자 형성 과정’에 관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범한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쳐 흉악범이 되는가를 연구할 예정인데 이 같은 범죄 심리에 관해 영국과 미국, 캐나다 대학들이 공동 연구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 연구를 주관하는 캠브리지대 범죄심리학과는 “이번 연구는 향후 5년간 5백만 파운드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사회학적 접근과 개인적 접근법을 동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대학들은 연령대에 따라 소년기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의 성장과정을 연대기적으로 추적하는 작업을 맡았으며, 미국과 캐나다 대학들은 가정의 재산 상태나 성장과정에서의 경제적 환경이 범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가디언】
나이지리아 국립 오픈대 오는 10월 문 열 예정
지난 20년동안 대학 설립을 끌어왔던 나이지리아 국립 오픈대가 오는 10월 드디어 문을 열 예정이다. 오픈대는 인터넷을 통한 원격지 교육을 지양하고 대신 전통적인 원거리 교육 방식인 라디오와 TV를 매개로 일부 지역 수강생들을 위한 강의를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오로그베미로(Olugbemiro) 오픈대 총장은 "바깥생활을 즐기는 나이지리아인들이라 할지라도 결코 라디오를 끄는 법은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강의실 교육과 병행되는 이 같은 원격지 교육이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앞으로 나이지리아 전통 언어 및 문화를 교육할 예정이며 아프리카라는 지역적 관심사도 학과목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나이지리아 국립 오픈대는 지난 83년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군부가 정권을 장악한 이래 개교가 최근까지 계속 늦춰져 왔었다. 【크로니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