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컬럼비아 정부는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한 평생 교육이 점차 자리잡고 있고 교육원 운영비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이 기관을 민간에 넘기거나 예산을 삭감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앞으로 얼만큼의 예산을 삭감할지에 대한 공식적 언급은 없었다.
돈 블록(Don Black) 사회교육원 마케팅학 교수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계속 수업을 진행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민간에 넘어갈 경우 어떻게 조직을 꾸려야 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 정부가 주장한 인터넷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해 원격지 교육 관계자들은 냉담한 반응이다. 그들은 “아직 충분한 수의 대학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돼 있지 않다”며 “정부는 온라인 교육에 대한 우리의 비전조차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이 대학 사회 교육원은 연간 3천8백만달러의 예산으로 2만2천명의 지역 수강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14개 산하 교육기관을 두고 있다. 【크로니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