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공동기기원(원장 박영택) 산하 방사선안전관리실은 16일 ‘방사선 및 RI(방사성동위원소) 이용분야’에서 '방사선안전통합관리시스템 (RSIMS)' 구축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4년도 4/4분기 최우수안전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는 원자력연구개발 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KNSM 활용과 기술 홍보지원, 국제원자력기구(IAEA) 파견 장학생 선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캠퍼스내 방사선 안전관리 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RSIMS는 △방사선작업 종사자 출입현황 실시간 DB화 △방사성동위원소 입출고 CCTV 자동녹화기록 △통신방식 이용한 방사선 배기 · 배수시설물 방류시기 사전예측 등 첨단 기능을 갖춘 안전관리시스템이다.
성균관대는 이번 선정에서 특히 방사선 방호매뉴얼 및 이행지침서 개발로 대학 실정에 맞는 ‘ALARA(최적화된 방사선피폭) 프로그램’을 제시해 관련 연구기관이나 업체, 시설물 관리분야 종사자들의 방사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공동기기원 박영택 원장은 “앞으로 RI 구매단계부터 사용 · 폐기 · 오염도기록 · 분기별 보고서 작성과 보고까지 전 과정을 인터넷상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염도를 기록할 때 단위 RI실험실 전체를 한장의 ‘오염지도’에 표기해 실시간으로 오염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증서 수여식은 이달 중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