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제대에서 서울대까지-청산하지 못한 역사' 라는 제목의 백서는 모두 1백40여 쪽 분량으로 작곡가 현제명, 시인 모윤숙, 신현확 전 국무총리 등 학술, 문학, 정치, 예술, 법조계 등에서 활동한 서울대 출신 인사 27명의 친일행적이 담겨 있다.
백서는 "일제잔재 청산의 의의는 전범을 처단함으로써 '정의는 승리한다'는 가치관을 사회에 세우는 것"이라며 "일본의 역사왜곡을 막고 참회를 요구하려면 우리부터 친일파와 그 잔재를 철저히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