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근로장학제(Work-Study Program)는 대학이 학교 내·외에 학생의 전공과 관련한 일자리를 제공하면 학생의 근로시간에 따라 국가가 장학금을 주는 제도.
교육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문대생을 지원하고 재학 중에도 장래 직업의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 예산 80억원을 확보해 비수도권 전문대생 4천명에게 평균 2백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전체 전문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사업계획을 공고한 뒤 3월중 대학별로 근로장학생을 선정하도록 하되 가정형편을 우선 고려하고 대상자가 많으면 학교성적이나 교수 추천 등 자율적 기준으로 뽑도록 할 방침이다.
선정된 학생은 도서관, 실험·실습실, 연구소, 시험·측정기관, 학교행정실, 창업보육센터 등 교내 시설이나 사회복지시설, 전공 관련 산업체 등에서 매주 10~20시간 일하면 된다.
시간당 장학금은 5천원 수준으로, 주당 15시간씩 8개월 일할 경우 2백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