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전북대햄'이 세계적 샌드위치 전문업체인 '써브웨이'에 납품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전북대햄은 치킨가슴살과 베이컨을 시작으로 불고기스테이크, 본레이스햄 등 제품을 매월 10톤씩 써브웨이에 납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전북대햄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전북대햄은 올해, 지난해 실적의 2배에 가까운 매출 5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내년에는 10억원으로 대폭 늘 전망이다.
정이형 공장장은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전북대햄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각종 백화점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진출해 소비자들에게도 직접 판매하고, 델리 운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등 판로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햄은 전북대 동물자원학과 교수들이 30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얻은 관련 분야 특허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저지방 기능성햄. 전북대는 이를 국립대학 최초로 학교 기업화했으며, 교육부 우수 학교기업에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추석을 맞아 9월 11일부터 예약접수를 받고,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예약 문의 270-3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