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이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학내 언어교육원에서 학과별로 평가를 실시,40점 만점에 33점 이상을 획득한 상위그룹에 대해서는 교양필수인 실용영어 과목 수강을 면제하고 33점 미만 16점 이상의 중위그룹은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선택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15점 이하의 하위그룹은 언어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특별강의를 들어 일정수준 이상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킨 뒤 실용영어 과목을 수강토록 했다.
TOEIC과 토플(TOEFL) 성적이 각각 800점, 225점 이상을 획득한 학생들은 이번 평가에서 면제된다.
학교 관계자는 "똑같은 신입생이라도 실용영어 실력은 천차만별"이라며 "학생들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수준에 맞는 수업을 받도록 해 강의의 질과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