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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북한인권ㆍ난민문제 국제회의 열려
14~16일, 이냐시오관...하벨 전 체코 대통령 등 참석
제6회 북한인권ㆍ난민문제 국제회의가 14일부터 3일간 서강대 이냐시오관에서 개최된다.

북한인권시민연합 등 8개 시민단체와 학술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대통령, 칼 거쉬먼 미국 국립민주주의기금 회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6일 북한인권시민연합은 "미국에서 북한인권법이 통과되는 등 북한인권을 개선하려는 국제적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북한인권 개선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가와 하루히사 일본 동경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새로운 국면에 처한 북한인권문제'세션에는 허만호 경북대 교수, 원재천 한동대 국제법률전문대학원 교수, 제스퍼 김 이화여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북한난민관련 제문제'세션에는 타릭 라드완 한동대 국제법률전문대학원 교수, 앤 부왈다 미국 주빌리캠페인 대표 등이 주제발표에 참여하게 되며 탈북자 출신인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와 이애란 이화여대 대학원생이 북한 아동ㆍ여성에 대한 탄압과 차별실태 등을 고발한다.

또 수잔 숄티 디펜스포럼 대표가 결의문을 채택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시위도 벌일 계획이다.

한편 북한인권ㆍ난민국제회의는 2000년 12월부터 각국의 인권운동가와 탈북지원 비정부기구(NGO) 대표들이 공동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로 북한인권 개선을 주요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2-07 오전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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