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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휴대폰으로 `대리출석' 원천봉쇄
강의 중 임의 숫자 호출, 입력해야 출석접수돼
일본 아오모리대가 올해부터 모든 강의의 출결체크에 휴대폰을 이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대학생들의 `대리출석'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것으로 출결상황을 휴대전화로 체크하는 경우는 아오모리대학이 처음이다.

새로 도입된 출석 확인 방법은 교수가 강의 중에 출석한 학생들에게 휴대전화를 이용, 학교 전용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해 교수가 임의적으로 불러주는 숫자를 입력하게 하는 방식으로 한다.

출석접수는 교수의 숫자 호출 지시후 1분내에만 가능하다.

출석한 학생이 결석한 학생에게 숫자를 알려주고 외부 접속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이용한 것.

이 대학의 한 관계자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새 출석확인법을 도입하면 대리출석 예방은 물론 수업결손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현재 이 대학 재학생의 휴대전화 보유율은 99% 이상으로 제도 시행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휴대전화가 없는 1% 미만의 학생들은 출석 체크시 별도로 교수에게 보고하게 할 방침이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2-07 오전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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