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교육부총리 인사 배경에 대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바람이 세면 시끄럽고 어려운 일을 맞이하게 되는 법”이라며 “작년에 교육혁신 등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교육에 대한 불만이 가득해 국민정서상 바뀔 사람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부총리 경질은 ‘안병영호로 대변되는 현 교육정책 기조로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교육부총리에는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의 기용 가능성이 점쳐져 왔으나 이 카드는 완전 배제되고 교육계 출신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차기 교육부총리 후보로는 대학총장을 역임한 L씨가 유력한 가운데 교육단체 L, J씨, 차관 출신 K씨 등 3~4명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