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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교내 술집' 확산
서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교내에 학생 상대 술집이 잇따라 문을 열어 화제다.

5일 서울대(총장 정운찬)에 따르면 이 학교 생활협동조합은 지난달 말 서울대 기숙사 신관에 음식점 '글로벌 하우스'를 개장, 맥주 판매를 시작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며 주류 판매 시간은 오후 6시부터다.

고려대(총장 어윤대)는 지난해 10월말 '타이거 플라자' 지하 1층에 술집 '위하고' 를 열어 국산 및 수입 맥주와 생맥주 등을 팔고 있다.

지금까지 대학 기숙사 매점에서 캔맥주 등을 파는 사례는 드물지 않았으나 대학 교내에서 학생 상대 술집이 영업하는 경우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대 등 캠퍼스가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학생들이 대부분 기숙사 생활을 하는 일부 학교에 한정됐었다.

서울대 생협 관계자는 "엔지니어하우스, 호암교수회관, 교수회관 등 교내 음식점에서 와인이나 맥주를 팔아 온 것은 오래 됐으나 모두 주 고객이 교직원들이어서 학생들은 사실상 배제돼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숙사 사생이 2천여명 되고 연구공원과 교수아파트 등 주변에 근거지를 둔 교직원들도 2천여명 돼 이들이 만나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9-05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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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추박사 국산박사-토종박사------- 퇴출 2005-09-07
1 일본박사-총장 미국박사 총장-서울대,고려대,연세대,경북대,포항공대,카이스트 등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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