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씨는 이날 오후 일부 언론사로 보낸 e-메일에서 "일본의 '정론'지 4월호에 '공산주의ㆍ좌파사상의 뿌리를 둔 친일파 단죄의 우(원제목: 친일행위가 바로 반 민족 행위인가)'란 글에서 적절치 못한 단어와 표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한씨는 "이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고려대 명예교수직을 사임하고 향후 모든 대외 활동을 삼가겠다"고 말했다.
한씨의 측근은 "한 교수가 이번 문제로 피해를 본 사람들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같이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고려대는 7일 한 교수의 사퇴에 대한 학교측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