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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펠로우교수제 시행
사립대 평균연봉 3배... CEO급 대우 받아
인하대(총장 홍승용)가 올 1학기부터 '펠로우교수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하펠로우교수(IFP)'로 명명된 이 제도는 인하대가 새로운 교육경영마인드를 도입해 학문 분야별 최우수 교내 교수에 대해 억대가 넘는 연봉으로 최고 대우를 함으로써 교수 처우 개선은 물론 국내외 우수 교원의 확보 및 유치를 통한 대학 경쟁력 제고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라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하펠로우교수에는 최형진(나노시스템), 이종무(신소재), 박상언(물리화학) 및 최승복(기계) 교수 등 4명이다.

이들은 정년 보장 없이 3년 계약제 교수로 전환되며 최고 1억5천5백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이는 사립대 평균 연봉의 3배를 웃도는 금액으로 인하대 교수 연봉의 2배를 넘는다.

학교 측은 연봉이 실적에 따라 매년 조정되며 계약이 종료되면 재임용과정 절차를 거쳐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3-08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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