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는 3일 '대외협력 부총장제'를 신설하고 동아대학교 의료원장을 역임한 윤진한 교수를 대외협력 부총장에 임명했다.
일선 대학의 부총장 2인 체제는 서울 소재 일부대학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지방대 중에서는 동아대가 처음이다.
대외협력 부총장은 홍보, 발전기금 및 국내외 교류에 관한 사항을 주로 관장하게 되며, 기존 교무·학생·연구 및 일반 행정에 관한 사항은 교학 부총장이 전담하게 된다.
특히 대외협력 부총장은 로스쿨 도입을 위한 다양한 대외활동과 대학 세일즈에 나서게 된다.
동아대는 대외협력 부총장제 도입과 함께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지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취업보도 관련 기구 및 업무를 확대하는 등 대학 행정지원체제를 정비했다.
또 국외교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재의 국제교류센터를 국제교류교육원으로 확대 조정하는 한편 기존 중소기업협력단, 전자상거래지원센터, 지식자원개발연구센터 등을 산학협력단으로 통합해 산·학·연 체제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기로 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