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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 울산서 해양대 이전 문제 논의
10일 지역 여론 경청, 내주 부산도 방문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울산국립대 추진기획단 단장)은 10일 울산을 방문해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김철욱 시의장, 이두철 상의회장 등과 오찬회동을 하며 한국해양대 울산 이전에 대한 지역 여론을 들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립대 신설을 바라는 시민의 여망을 확인하고 해양대 이전안을 제시할 수 밖에 없는 정부의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또 해양대의 이전 시기와 규모, 예산반영 및 조달방안,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 필요한 모든 부문에 대해 정부와 시의 입장을 확인하고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관은 회동 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논의된 울산국립대 설립 문제를 가시화하기 위해 왔다"며 "정부예산을 반영하려면 4월까지 계획을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양대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일이 순조롭게 진행돼야 한다"며 언급을 회피했다.

김 차관은 다음 주중에 부산을 방문해 해양대 울산이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3-10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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