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립대 신설을 바라는 시민의 여망을 확인하고 해양대 이전안을 제시할 수 밖에 없는 정부의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또 해양대의 이전 시기와 규모, 예산반영 및 조달방안,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 필요한 모든 부문에 대해 정부와 시의 입장을 확인하고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관은 회동 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논의된 울산국립대 설립 문제를 가시화하기 위해 왔다"며 "정부예산을 반영하려면 4월까지 계획을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양대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일이 순조롭게 진행돼야 한다"며 언급을 회피했다.
김 차관은 다음 주중에 부산을 방문해 해양대 울산이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연합)